내년부터 임원 팀장제 도입, 상무 16명 신규 선임
  • ▲ GS건설 본사.ⓒGS건설
    ▲ GS건설 본사.ⓒGS건설

     

     

    [GS건설]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정기 인사로 전무 6명이 승진하고
    상무 16명이 신규 선임됐다.

     

    GS건설은
    최근 해외사업 실적 부진 타개와,
    불황 속 성장돌파구 마련을 위해
    임원진을 대거 교체하고
    글로벌 사업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중용했다.

     

    또 해외사업 강화와
    국내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 방향도 제시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사업간 기능별 통합 운영을 통해
    인력 효율화와 시너지 효과 제고에 나선다. 

    여기에 공공시장 축소에 따른 국내 공공영업 인력을
    사업 수행 인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사 및 본부 지원조직의 유사기능을 통합,
    대팀제(임원 팀장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해외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글로벌 설계역량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설계 수행의 네트워크 구축과
    남아시아 지역의 엔지니어링 센터 활용 극대화가 핵심이다.

     

    GS건설은
    현재 뉴델리 설계법인을 확대해
    인도 뭄바이 지역에 설계법인을 설립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수행력 강화를 위해
    제 2설계법인을 신규로 설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실행 및 성과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건축수행부문을 신설,
    전사 건축 수행 및 기술지원 인력을 통합 운영하고
    기술본부를 재편해 토건 R&D 및 전사 기술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Q-HSE(품질·안전·환경)실,
    사업개발실,
    인재개발실,
    원가혁신,
    IT 등을 관장하는
    사업운영본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임원 인사 명단이다.

     

    우무현 건축사업본부장,
    강철희 전력사업본부장,
    김태진 재무본부장,
    박병창 인재개발실장,
    승태봉 UAE수행담당,
    안선식 ERC PJT/SM 등은 전무로 승진했다.

     

    최귀주 통합공무구매실장,
    백  휘 Marina South PD,
    임종민 남아시아엔지니어링 센터장,
    오민석 플랜트구매1담당,
    허태열 홍보담당,
    박정수 토목1담당,
    이우찬 플랜트해외영업지원담당,
    이용우 건축기전담당,
    서광열 플랜트 Sub-Sahara지역담당,
    조성한 토목Proposal담당,
    고병우 토목해외Proposal담당,
    이몽룡 플랜트수행설계2담당,
    서상수 KLPE 프로젝트 PM,
    이경숙 플랜트구매3담당,
    이동민 PP-12복합화력발전소건설공사 PM,
    이광일 플랜트공사담당 등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