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이력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

주행거리 등이 포함된 자동차 정비이력을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 (www.ecar.go.kr)과
[자동차 토털이력정보 조회 앱]을 통해
1일부터 자동차 정비이력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을 자가진단 할 뿐 아니라,
중고자동차를 살 때 사고정보, 침수사실, 주행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9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비·매매·해체 업자는 업무내용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관리 정보시스템에 의무적으로 전송하도록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려면 PC에서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가입하고,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자동차이력]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