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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되면 어떤 차를 사고 싶은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머스트 헤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BMW]가 선정됐다.반면 전체 응답다 중 국산차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단 1건도 없었다.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 중 28%가 BMW를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2위는 22%가 고른 [벤츠],
이어 17%,15$ 지지도의 [페라리]와, [아우디]가
뒤를 이었다. -
[렉서스]나 [인피니트]를 꼽은 응답자는 1%대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일본차들은 낮은 인기도를 보였다.그러나 국산차를 원하는 응답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국산차도 성능 좋고, 1억대를 호가하는 고급대형차량이 있지만,
브랜드 가치의 측면에서는 수입차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차량을 가성비가 아닌 심리적 만족도로 설정하면
국산차는 아직 수입차에 비해 열세라는 것이 보여주는 결과다”-카즈 관계자
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50만분의 1로,
벼락 맞을 확률인 180만분의 1보다도 더 낮은 확률이다.
꿈의 차량이 BMW, 벤츠라면
로또에 당첨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카즈에 따르면
현재 BMW 520d 2011년식 시세는 4,390~4,550만 원대로,
신차보다 최대 1,900만원 저렴하다.또 벤츠 E클래스 E350 W212 2011년식은 5,060~6,000만 원 정도다.
“수입차는 감가가 커 로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리비와 유지비가 국산차보다 높으므로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 확실히 계산 해야 한다.
그리고 성능점검표와 사고이력조회는 물론,
주행까지 꼼꼼히 하여 성능이 확실한 차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카즈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