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 공정성에 자부
KBS수신료 현실화, 제도개선, 방송통신 플랫폼 세계화 구현 다짐
  •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윤종록 미래부 차관, 이상철 LGU+부회장, 이경재 방통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정상윤 기자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윤종록 미래부 차관, 이상철 LGU+부회장, 이경재 방통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정상윤 기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5개 방송통신 유관협회 기관이 주최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방송통신을 통한 창조경제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윤종록> 미래부 2차관, 
<윤창번> 미래전략 수석,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 업계인들이 참석했다 


  •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정상윤 기자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정상윤 기자


  • 이날 자리에 함께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송통신 산업은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는 분야로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한 축이다.

    정부도 방송산업의 규제를 개선하고 
    콘텐츠시장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방송통신 산업이 성장하면
    많은 청년 구직 기회도 갖게 될 것이다. 

    방송통신인도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를 되살리고 
    희망의 새 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


  •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이경재 방통위원장.ⓒ정상윤 기자
    ▲ 방송통신인 신년인사에 참석한 이경재 방통위원장.ⓒ정상윤 기자



    이어 <이경재> 위원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창조경제 주역이자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방송통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경쟁을 통해 발전을 이뤄나가는 
    방송・통신 미디어 화합의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역대 정권이 출범하면서 
    방송 장악을 위한 
    방송사 인사교체 내정간섭 
    그 어떤 것도 안 했다. 

    무행동이 행동이다.

    방송 공정성 문제만큼은 
    그 어떤 것보다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이경재 위원장


    더불어 [KBS수신료 현실화],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복잡한 광고제도 개선], 
    [방송통신 플랫폼 세계화 구현] 등을 통해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국민 편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정상윤 기자
    ▲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