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년 연속 영예
디트로이트 모터쇼서[콜벳 Z06], [콜벳 C7.R] 공개

  • ▲ 13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에 맞춰 개최된 2014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GM의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와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Silverado)가 각각 승용차 부문 및 트럭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가 디트로이트 GM 본사에서 두 차량의 수상을 기념하며 사진촬영했다ⓒ한국지엠
    ▲ 13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에 맞춰 개최된 2014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GM의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와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Silverado)가 각각 승용차 부문 및 트럭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가 디트로이트 GM 본사에서 두 차량의 수상을 기념하며 사진촬영했다ⓒ한국지엠

    쉐보레의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 스팅레이]가
    북미 [올해의 차]로 인정받았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3일(미국 시간) 개막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맞춰 개최된 [201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가 승용차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GM은 지난해 콤팩트 세단 캐딜락 ATS에 이어
    2년 연속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됐다.

     

    [북미 올해의 차]상은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정,
    올해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4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GM은 모터쇼 행사에서 대형 전시관을 갖추고,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산하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GM은 프레스 데이를 통해 쉐보레 콜벳의 7세대 모델인 콜벳 스팅레이의
    고성능 버전인 [콜벳 Z06]와 레이스카 버전 [콜벳 C7.R]을 비롯해
    캐딜락 [ATS 쿠페]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