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관련사업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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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월 16일(목) 오후 여의도에서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와 파인스트리트 김인수 대표이사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줄: 국균 대표(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EY한영), 김인수 대표이사(파인스트리트 AMS), 윤영각 회장(파인스트리트 그룹)  ⓒEY한영
    ▲ 1월 16일(목) 오후 여의도에서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와 파인스트리트 김인수 대표이사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줄: 국균 대표(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EY한영), 김인수 대표이사(파인스트리트 AMS), 윤영각 회장(파인스트리트 그룹) ⓒEY한영


    [EY한영]과 [파인스트리트]가 손을 잡았다.

     

    EY한영 회계법인은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스트리트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회사인 [파인스트리트그룹(PSG)]의 계열사로
    부실채권(NPL), 부동산 관리를 포함한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실채권 관련 사업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의 경험과 전문성이
    EY한영의 글로벌 역량 및 브랜드 파워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 권승화 EY한영 대표이사

     

    “자산관리 등 컨설팅 분야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2펌인 EY의 지식과 정보 역량이 결합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인수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 대표

     

    회계업계에서는
    파인스트리트그룹 윤영각 회장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EY한영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 회장은
    [삼정KPMG] 회장으로 있을 당시
    EY한영과의 합병을 추진한 바 있고,
    삼정을 떠난 뒤에는
    EY한영의 회장으로 갈 것이란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윤영각 회장의 측근인
    김명전 전 삼정KPMG 부회장(파인스트리트그룹 부회장)이
    EY한영의 부회장으로 영입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부회장은
    파인스트리트그룹의 부회장직은 사임하고
    비상임 고문역은 계속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