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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야탑동 목련마을 임대단지에서
[사랑나눔 행복채움 설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27일 LH에 따르면
이재영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300명의 홀몸 어른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분당 목련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단지다.이재영 사장의 설명이다.
"명절 연휴를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이
LH의 방문으로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LH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