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200여대 차량 소개
석동빈 차장 "빙판서 페라리 탈 때 아찔"
석동빈 차장 "빙판서 페라리 탈 때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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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프로그램 채널A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카톡쇼'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카톡쇼'는 지난 14일 동아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1주년을 맞아 자동차 전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카톡쇼'는 자동차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란 평을 받으며 꾸준한 시청률을 확보 중이다.'카톡쇼'는 3개월 이내에 출시된 신차를 소개하며, 지난 1년간 약 200여대의 차량을 조명했다.가장 기억이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채널A 산업부 석동빈 차장은 "항상 차를 타는 만큼 떨리지는 않았지만, 첫 촬영 때 빙판에서 페라리를 탈 때 날라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고생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또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최서영 아나운서는 "첫 촬영 때 포르쉐 911을 탑승했는데, 드림카로 불리는 차인 만큼 설렌 상태로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