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파트 앱' 출시부산·울산·경남지역 대상
  • ▲ ⓒ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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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스마트폰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 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 납부하고,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는 '행복한 아파트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한 아파트 앱'은 관리비 납부 및 조회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지사항 게제, 공동 의사결정을 위한 입주민 투표 공간, 물품 교환 공간, 택배 알리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앱 메인화면에는 전월대비 에너지 소비량 증감 비교수치를 보여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전자책과 배달·생활서비스, 입주민 상호간의 커뮤니티 공간과 배달·생활 편의서비스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기부, 공연, 커뮤니티 등 감성 서비스와 공동 구매를 통한 관리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부행장은 "이번 행복한 아파트 앱 출시로 손안의 작은 앱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하게 할 무엇인가를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앱을 다운받은 고객에게 아파트 관리비 차감과 경품제공, 요트승선 체험, 공연관람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앱 Down 관리비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