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총 344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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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오는 3월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경남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동, 전용 84㎡, 총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리적 이점이 있다. 특히 시범단지 입주가 대부분 2015년 완료여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입주시점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즉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부 설계면에서는 4베이 구조를 적용,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실 거주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이 넓어진 만큼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 설치되던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도 전 가구에 마련,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저층부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 개방감과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월 중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