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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조성 중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이 잔여가구에 한해 특별 추가 혜택을 실시한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현석동 현석제2구역에 분양 중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서 신규 계약자에게 중도금 60% 전액무이자와 에어컨 무상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 59~114㎡, 총 77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물량은 267가구다.
한강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연면적 1580㎡ 규모의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 예정이며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도 도보 10분 이내에 있다. 3㎞ 내에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도 있다.
3~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전용 84㎡ 일부 타입은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2월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관계자는 "최근 전세값 고공행진으로 부담이 커진데다 취득세 영구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들이 속속 완화 되면서 전세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고객들의 부담을 한층 더 낮춰주기 위해 계약 조건 변경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