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PC 경쟁력 제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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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이 조뇌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조뇌하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 사장은 "회사의 자원을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미래성장을 위한 내실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에 임직원이 힘을 모으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이사는 서울 대광고,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광양제철소 냉연부장, 압연부소장, 공정품질서비스실장, 탄소강사업부문장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고려한 2014년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