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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현대엔지니어링號 수장에 김위철 사장 확정

내달 합병 법인 출범…임기 2016년 3월까지

입력 2014-03-28 15:15 | 수정 2014-03-28 15:21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사진)이 내달 출범하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로 확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합볍법인의 초대 대표로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확정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김 사장과 초대 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은 지난 27일 자진 사퇴했다.

통합 현대엔지니어링은 매출 기준 업계 8위의 종합건설사로 재탄생된다.

김 사장은 경성고,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후 1985년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부, 2008년 영업본부 본부장, 2009년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2010년 부사장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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