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흑자경영 달성부채비율 18.1%로 감소
  •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 참석했다.ⓒ대한주택보증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 참석했다.ⓒ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992억원을 시현, 3년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28일 대주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21회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13년도 재무제표안과 정관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2013년 보증실적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65조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992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전년 20.8%보다 낮은 18.1%를 보였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3년연속 흑자경영 달성 등 우수한 계량성과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 회사의 서민주거안정과 정부정책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