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풀 HD급 기업 전용 IPTV 상품과 기업 인터넷 및 인터넷전화를 함께 제공하는 U+Biz 유선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U+Biz 유선결합상품은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따라 최대 월 1만6000원(vat 별도)의 요금할인혜택(IPTV 30%, 인터넷 25%, 인터넷전화 30%)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결합할인 프로그램이다. 

세 상품 모두 이용할 경우 전체 통신요금의 약 20~30%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는 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형 프랜차이즈, 소호(SOHO), 중소기업(SME), 숙박업,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고객 맞춤형 홍보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U+Biz 유선결합상품은 기업고객을 위한 별도 회선망을 제공해 트래픽 부하와 속도 장애를 줄였다. 

기업유선결합상품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U+Biz 유선결합상품 출시로 기업에서도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뿐만 아니라 IPT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앞으로 대리업, 공공기관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산업 및 기업특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