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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분사 1주년을 맞아 '가나다 카드' 6종을 출시했다.
3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가나다 카드'는 강원 우리카드 사장이 고객 입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한 상품으로, 기존의 복잡했던 상품들을 한글체계로 단순화시켰다.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카드만의 친숙함을 표현했고, 디자인도 우리나라 전통적인 청자와 백자의 아름다운 색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담았다.
이 카드는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형 상품 중 '가'득한 할인 카드의 경우 9대 업종(쇼핑, 가족, 생활)에서 5% 할인된다.
'나'만의 할인 카드는 선택 5개 업종(택1)에서 5%, 모든 국내가맹점에서 0.3% 할인되며, '다'모아 할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1% 할인된다.
8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한 장에 담은 포인트형 상품 중 '가'득한 포인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와 주요 가맹점 주중 3배, 주말 6배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나'만의 포인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택1)에서 5%,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포인트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1% 포인트 적립된다.
특히 'NFC 터칭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대금명세과 카드이용내역, 선결제 등 카드이용정보 이외에 이벤트정보, 기념일관리, 오늘의운세 등 우리카드 스마트앱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카드는 매월 가나다카드 이용금액의 1%를 캐쉬백(최고 월 2만원) 해주며, 9월말까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할부(건당 30만원 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담고자 했다"며 "가나다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담아 고객에게 꼭 맞는 혜택을 가장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