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처분총회 개최, 9월 분양 전망지상 32층, 총 2144가구 규모
  • ▲ 동문건설이 오는 9월 천안 신부동 일원에 분양 예정인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조감도.ⓒ동문건설
    ▲ 동문건설이 오는 9월 천안 신부동 일원에 분양 예정인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조감도.ⓒ동문건설

     

    동문건설이 2013년 4월 수주한 천안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15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천안 신부동 천안시민회관에서 천안 신부주공2단지 관리처분총회가 열렸다. 이에 따라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본사업 착공이 가시화됐다.


    이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용 59~84㎡ 총 2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물량은 조합원분 800여가구를 제외한 1300여가구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 천안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오는 9월 일반분양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