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럽 매체 "가장 직관적이고 연결 쉬워"
  • ▲ 26일 LG전자의 스마트TV 플러스가 미국과 유럽 매체서 호평을 받았다.ⓒLG전자 제공
    ▲ 26일 LG전자의 스마트TV 플러스가 미국과 유럽 매체서 호평을 받았다.ⓒLG전자 제공
LG전자 웹OS탑재 스마트+(플러스) TV가 최대 스마트TV 시장인 북미와 유럽을 사로잡았다. 미국과 영국의 IT전문 매체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은 것이다.

미국 유명 IT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웹OS TV 는 진정한 스마트 TV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LG 웹OS TV로 인해 경쟁사들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며, 이런 노력의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씨넷(CNET)은 "웹 OS는 2014년 스마트 TV 시스템의 선두주자"라며 웹OS TV의 간편함을 호평했다.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맨즈 저널(Men’s Journal)'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스마트 TV를 비교 분석하고 'LG 스마트+ TV'에 비교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는 "LG 웹OS는 현재 시장에 나온 플랫폼 중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AV 포럼(AV Forums)은 "웹OS TV는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이고 연결이 쉬운 스마트 TV"라며 "LG 웹OS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간 전환과 이동이 매우 빠르다"고 극찬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 TV전략으로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 플러스(+)를 붙여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LG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사용편의성 검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해외 IT전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LG만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결합해 스마트+ TV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