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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태국서 우드펠릿사업 추진

현지업체와 우드칩 공장 인수 MOU

입력 2014-06-03 14:43 | 수정 2014-06-03 14:48

▲ 최병수 한라그룹 사장(오른쪽)이 지난 2일 서울 잠실 한라 사옥에서 태국 PPC와 태국 우드칩 공장인수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라

한라가 태국 바이오매스전문회사인 PPC와 우드칩 공장인수·우드펠릿 사업 공동추진에 나선다.

3일 한라에 따르면 지난 2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최병수 사장은 서울 잠실 본사 대회의실에서 차야딧 후탄우와트라 PPC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드펠릿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한라는 PPC와 공동으로 현지 우드칩 제조사 인수와 우드펠릿 사업(연간 10만t 제조·유통)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 사업을 벌이게 됐다.


또 PPC가 향후 태국 내에서 제조·생산하는 우드펠릿 물량에 대해 한라가 연간 최대 50만t을 우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라와 PCC는 태국 우드칩 제조사인 와라왓 튠냐폴(연산 24만t 규모의 펄프용 우드칩 생산시설)을 인수, 바이오에너지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유동성과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향후 신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태국과 미얀마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우드펠릿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PKS(팜열매껍질), 바이오에탄올 등 연료시장에서 사업도 확대해 명실상부한 바이오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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