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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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업에 참여하는 롯데그룹 4개 계열사(건설·쇼핑·물산·호텔)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회의실에서 양수승 고용노동부 서울 동부지청장과 각 사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사는 상호간 업무협력을 통해 제2롯데월드가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초고층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근로조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