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케스트라'에 기부
  • ▲ 왼쪽부터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 , 이봉규 안산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롯데카드
    ▲ 왼쪽부터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 , 이봉규 안산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최근 개최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Hello?! Orchestra)'의 음악활동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최,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는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구성된 오케스트라다.이들은 작년 말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