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실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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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대주보)은 정부3.0 실현과 고객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주택보증 모니터'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객사 임직원을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그들이 직접 대주보의 보증상품이나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업무 방식을 고객의 시각으로 재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선발인원은 45명 내외로 고객사 외에도 일반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되면 향후 1년 동안 모니터 요원 자격이 주어진다.
대주보는 모니터 요원에게 연2회 보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우수 제안사항에 대하여는 분기별 평가를 통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모니터 제도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정부3.0 실현을 지원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