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매출 급증 추세 발맞춰
  •  

    카드업계가 올 추석 이벤트 통로로 '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결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거래액은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0조5830억원의 30% 수준인 3조193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36.9%나 증가한 수치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농협카드는 다음달 10일까지 'NH바로바로마켓 앱'을 통해 3만원 이상 구매시 10% 청구할인 해준다.

    롯데카드 역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롯데닷컴에서 결제금액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모바일 앱에서 결제 시에는 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카드사들은 추석 전인 이달 말까지 앱카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앱카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이상 첫 결제 시 1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건별 10만원 이상 2회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11명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국민카드도 이달 말까지 앱카드 이용 시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주는 'Kmotion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앱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2인 숙박권과 겔랑 spa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번 이벤트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앱카드 이용금액의 10% 캐시백, 1인 최대 4만원을 할인해 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을 넘어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모바일 결제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모바일 결제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