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건축 접목, 총 452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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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 예술과 건축을 접목시킨 아트갤러리형 오피스텔이 오는 10월 분양한다.
5일 시행을 맡은 비에이월드에 따르면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창원 디아트리에는 지하 5층 지상 17층 1개동, 전용 28~41㎡ 총 452실 규모 오피스텔이다.
한국미술평론지 '미술과 비평'과 디자인기업 '프로이즈'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미술 작품으로 실내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은 각 실에 미술 작품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계단실 층마다 테마별 공간구성을 통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 로비에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상남동은 창원시 인구의 80% 이상이 이용하는 상권 핵심 지역이다. 창원시청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경남도청, 미술관 등이 있다.
창원 광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하며, 마산~부산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경남 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디아트리에는 아트갤러리와 주거공간이 만난 신개념 오피스텔"이라며 실내 디자인은 물론 주차장, 비상계단실 등 오피스텔 모든 공간이 디자인과 연결돼 있어 입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