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1% 증가… 2011년부터 4년 연속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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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열흘 앞두고 시중에 추가로 풀린 화폐량이 작년보다 약간 늘었다.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직전 10영업일 동안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규모(순발행액 기준)가 4조5608억원인 것으로 5일 추산했다.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의 화폐 공급액에 5일 예상 공급액을 합친 수치로, 전년 동기에 비해 (4조5천106억원)보다 1.1% 늘었다.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간 화폐 순발행액은 2011년 4조683억원, 2012년 4조3959억원 등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