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부터 입사지원서 접수스펙보다 인성중심 채용마케팅 역량 중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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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 140여명, 농협생명 30여명, 농협손해보험 3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각 자회사별로 16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10월19일 공동으로 실시된다.
이번 채용은 은행·보험 분야 등 각 자회사별 특성을 감안해 인성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다.
특히 학력, 학점, 전공, 어학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마케팅 역량 중점 평가 등에 중점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은 자회사별 다양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NH농협금융 각 자회사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www.nonghyup.com)과 잡코리아(www.jobkorea.c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농협중앙회 등 나머지 계열사는 오는 29일부터 하반기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