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 무안공항 취항 업무협약 체결. ⓒ 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 무안공항 취항 업무협약 체결.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월 1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취항한다.

    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전남 지역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대련남북항공여행사 대표가 참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 음식, 숙박, 관광지, 쇼핑 등 원활한 관광상품이 운영되도록 제반 분야 편의 제공 ▲ 운항에 따른 재정지원은 상호 협의하여 지원범위, 시기 등을 결정하여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는 ▲ 항공기 이착륙 및 원활한 여객처리 등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 저비용항공 주도의 항공산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적극 협력을, 대련남북항공은 ▲ 중국 주요도시에서 전세기 유치와 광주·전남의 협력여행사와 공동 판매에 노력 ▲ 공정여행상품 운영 노력 및 광주·전남 숙박을 포함하는 여행상품 운영한다.

    티웨이항공 역시 ▲ 무안공항에 중국, 제주를 포함하는 다양한 국내·외 항공노선 연간 취항 ▲ 무안공항에 항공기 추가 도입 등 항공노선 확대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