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
  • ▲ 이경재 캠코 경영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9일 열린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 이경재 캠코 경영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9일 열린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3회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지원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일회성·단순기부는 지양하고 핵심역량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담아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가경제 부실을 치유하는 캠코의 역할과 연계한 신장이식 수술 지원 △저소득·다문화 가족을 위한 희망Replay 가족여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배움터 지원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