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표지 인증 및 HB 마크 등을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 전시유해물질 제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비롯한 바닥재, 창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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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KCC가 정부가 주관하는 전시회 등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다.
KCC(대표 정몽익)는 최근 잇따라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과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페인트, 보온단열재, 바닥재 및 창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메인 부스인 '에코인테리어 홍보관'내 사업참여 기업으로 참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인 바닥재 'KCC 숲', 친환경 수성페인트 'KCC 숲으로', 고단열 에너지 세이빙 창호인 'KCC 창호' 등을 선보였다.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란 ‘제품의 친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것으로 친환경 자재의 기준이 된다.
KCC 바닥재 '숲'은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이 규정치 이하로 낮아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제품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페인트인 '숲으로'는 중금속 없는 안료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KCC는 코엑스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인증하는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를 획득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국내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건축자재, 공기청정기, 환기설비 등 실내환경에 관한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실내공기 질 개선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HB마크 인증제품 홍보관'에 친환경 기업으로 참가해 HB 마크 최고등급인 클로버 5개를 받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은 대표적인 친환경 수성페인트인 '숲으로 멀티멜골드’와 국내 기술 최초로 식물 추출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2종이다.
특히 이달 초 출시한 그라스울 네이처는 옥수수 등 식물성 성분에서 추출한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적용해 유기화합물인 폼 알데하이드의 함유 및 방출이 없는 친환경 보온단열재다.
KCC 관계자는 "국내 최대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써 국가 공공기관과 환경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KCC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에 꾸준히 힘써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개최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약 24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친환경 및 에너지 기술과 제품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