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희망 업체는 17일까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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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중소기업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을 주관할 업종별 단체를 3일부터 모집한다.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은 중소기업을 외국 전시회에 파견하거나 업체 간 수출 컨소시엄 등에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업종별 협회·조합이 사업 주관단체로 나서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업체는 3332개사, 계약액은 18억달러에 이른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종별 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