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0가구 중 598가구 일반공급
  • ▲ '교대 금호어울림' 야경 투시도.ⓒ금호건설
    ▲ '교대 금호어울림' 야경 투시도.ⓒ금호건설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은 이달 중 광주 북구에서 총 960가구 규모의 '교대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10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교대 금호어울림은 광주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96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물량은 59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풍향동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대 금호어울림 사업지 앞으로 광주교대와 부설초교가 있고 동강대, 풍향초, 두암초·중교,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서방시장, 말바우시장 등이 도보권에 있고 홈플러스, NC백화점, 북구청, 두암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이다.

     

    정형선 소장은 "풍향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라며 "일대에 노후화된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