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연회장 그랜드볼룸서 김태우 단독 초청
1부 공연, 호텔 셰프가 마련한 특선 디너를 함께...2부는 맥주리셉션 및 새해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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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가 올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김태우 콘서트를 마련한다.

    더 플라자는 내달 31일, 호텔 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가수 김태우를 단독으로 초청해 송년 콘서트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콘서트 당일 1부 공연시에는 호텔 셰프가 마련한 특선 디너를, 2부 관람시에는 맥주 리셉션과 함께 김태우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 이용이 가능한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딜럭스룸 1박과 김태우 콘서트 1부(S석)  티켓 2매가 포함될 예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과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4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더 플라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그룹 god 활동 외에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사랑비'·'High High'·'하고 싶은 말'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내달 중순에는 또 다른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김태우는 15년에 걸친 콘서트 노하우와 특유의 허스키 미성 보이스로 관객을 압도하고 진행하는 공연마다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뉴욕 락우드 뮤직 홀(Rockwood Music Hall)에서 솔로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송년 콘서트에서는 god 시절의 히트곡부터 솔로 히트곡 등 인기 곡을 총망라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우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티켓 가격은 1부 R석 15만원과 S석 13만원이며, 2부는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연회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