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업용지 등 매각, 양주신도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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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는 지난 9일과 19일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9필지에 대해 용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5필지 9672㎡ 424억800만원, 근린상업용지 4필지 2904㎡ 70억900만원으로 일반경쟁입찰 6필지, 대토공급 3필지 등 총 9필지다.
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6블록 83필지 2만5000㎡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공고 중이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매입신청, 31일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토지는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즉시 사용 가능하다"며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조건으로 사업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