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설 귀향 차량 지원 등 새해 맞이 이벤트 진행
현대자동차는 희망찬 2015년을 기원하고자 '설 맞이 7박 8일 귀향 렌탈 이벤트', '2015 새출발! 새해맞이 소원 성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맞이 7박 8일 귀향 렌탈 이벤트'는 설과 추석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 지원 이벤트다.
현대차는 아슬란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각각 150대씩 총 300대를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내달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다음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와 함께 올 한 해 고객들이 희망하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지도록 응원하고자 '2015 새출발! 새해맞이 소원 성취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해맞이 소원 성취 이벤트에 참여 하려면 현대차 홈페이지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새해 희망을 담은 댓글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15명을 선정, 새해 소망 유형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기아차, 전차종 할부금리 1%p 전격 인하
기아자동차는 1월부터 전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p 낮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하면 기존 5.9% 금리가 4.9%로 (12/24/36개월), 6.9%는(48개월) 5.9%로, 7.5%(60개월)는 5.9%로 낮아진다.
이는 할부원금 1000만원당 약 1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보는 셈이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약 15만원, K3는 약 23만원, K5와 스포티지가 약 31만원의 구입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는 또 차량 구입시 초기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하루 약 1000원으로 모닝을 탈 수 있는 '모닝 천원의 행복' 구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구매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하루 1000원(월 약 3만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그 후엔 원금을 3.9% 저금리를 적용한 원리금 균등납부(36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모닝과 K시리즈 가솔린 모델을 선수율 15% 이상, 36개월 이하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2.9%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
◇르노삼성 'SM5 노바 LPG 모델' 1호차 주인공은 LPG協회장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노바 LPG 모델 1호차'의 주인공으로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을 선정하고 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전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과 LPG협회 홍준석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5일 SM5 노바 출시와 환형 LPG 탱크를 적용한 'SM5 LPLi DONUT®'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LPG협회와 공동연구투자사업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국내에 'LPLi DONUT®'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LPG 모델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 탱크가 트렁크 공간에 적재돼 있어 짐을 실을 공간이 협소해지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유발하며 미관을 해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납작한 환형을 채택한 신형 LPG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돼 이러한 문제점을 한 번에 해소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르노삼성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원통형 탱크의 재질(SG295)보다 경도가 높고 가벼운 강판(SG365)을 사용하고, 탱크의 두께를 15% 늘여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탱크 무게를 10% 줄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SM5 LPLi DONUT®' 1호차 전달식은 친환경 LPG 자동차의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LPG 업계와 완성차 업체의 공동 협력을 촉진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