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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프리우스, 아발론, RAV4, 시에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5 해피 뉴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프리우스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수금 30%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기존 2년·4만km로 제공되는 무상점검쿠폰(무상점검 및 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 교체)을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으로 연장 제공한다.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은 기존 2년·4만km의 무상점검 혜택을 10년·20만km로 확대 연장한다. 엔진오일(오일필터)과 에어클리너, 앞 뒤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도 각각 추가로 16회, 4회, 4회씩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앞서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전 차종의 메인 배터리에 대해 기존 제조사 보증기간인 5년·8만km를 10년·20만 km까지 늘린 바 있어,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혜택을 받아보게 되는 셈이다.
또 프리우스 구매고객은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1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에 따른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등의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토요타 대형세단 아발론, SUV RAV4에 대해서는 선수금을 20%로 줄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현금 구매시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미니밴 시에나는 현금 구매시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