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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5 북미국제오토쇼’ 에서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링컨 MKX 등 포드의 고성능 라인업 세 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올-뉴 링컨 MKX는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로 공개됐다. 고성능 모델의 경우 최신 2.7리터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V6엔진 장착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도 51.1 kg·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기본 엔진은 3.7리터 V6로 사전 테스트 결과상 출력은 300마력, 토크는 38.7 kg·m 로 나타났다.
올-뉴 링컨 MKX는 올가을 미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 이후 중국, 캐나다, 중동, 멕시코 및 한국 등 다른 지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포드는 올-뉴GT, 쉘비 GT350R 머스탱, 올-뉴 F-150 랩터를 함꼐 선보였다. 이 세 가지 모델은 2020년까지 포드가 선보일 12종의 고성능 라인업 중 일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