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회원 작년 한 해 10억 원 이상 기부, 노블리스 오블리주 앞장 사회공헌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韓, 아시아 중 가장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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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Changing People’s Lives)', 허벌라이프 창립자 마크 휴즈의 경영방침이다. 허벌라이프는 창립자 마크 휴즈의 뜻을 이어 기업 미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국허벌라이프 회원의 경우 작년에만 10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타 진출국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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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약 12,000여 명의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5 스펙타큘라(Spectacular)'에서는 뜻 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본 시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제2회 한국허벌라이프 인도주의자상'을 전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작년부터 '트리오 희망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3억 원을 장애인 예술활동 및 보건복지부 푸드뱅크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세 부부 회원과 대구 지역 소외 계층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 한 부부 회원이 수상했다.수상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허벌라이프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시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수상은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곳을 밝히는데 더욱 열심히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창립자가 강조한 나눔의 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같은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개인 재단을 설립하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김태호, 구현모 부부 회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김태호, 구현모 부부 회원은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00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상록원의 대학생들을 위해 매해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금은 지병이 있는 학생의 의료비 및 학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의 후원을 받은 한 학생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할 따름"이라며 매해 직접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나눔을 펼친 결과 부부는 지난 2013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일년에 한 명씩 전세계 수백만 명의 허벌라이프 회원들 중 나눔정신을 발휘하며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회원에게 수여하는 'HFF 인도주의자 상'을 수상했다.
나아가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사와 임직원도 하나되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창립자 마크 휴즈가 설립하여 올해 21주년을 맞은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을 통해 전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HFF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는 출범된 전세계 100여 곳의 어린이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매일 약 12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식 및 관련 시설 환경 개선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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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5개 국가, 총 30 곳에 출범했으며 그 중 한국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로 5곳을 발족했다. 현재 (재)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대구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허벌라이프 멘토리 유소년 야구단'을 운영하는 등 한국 카사 허벌라이프는 국내 어린이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2015 스펙타큘라'에서 진행한 자선 콘서트 티켓 수익금과 회원 기부금을 포함한 총 1억 5천 만원을 카사 허벌라이프 출범 기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모금 캠페인인 '카사 프렌즈(CASA Friends)'를 통해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 및 어린이 복지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허벌라이프는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2월 회원직접판매업체로는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 모범 기업으로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및 회원들은 2009년부터 보호자가 없거나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후원하는 어린이재단의 '혼자 먹는 밥상'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각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 아이들과 '일대일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기적인 결연을 맺고 있다.
또한 비용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김장 담그기, 명절음식 만들기, 영어축구교실 및 크리스마스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 계층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