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저금액 모아, 연말 저소득 청소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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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양(羊) 모양 저금통 5000개를 제작·지급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저금통은 연말연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사외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5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