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연맹 등 8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올해부터 저축은행과 신용정보회사도 민원 관련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과 소비자단체는 은행과 보험, 카드사 등에 대해서는 민원 공동 현장 조사를 해 왔다.

이들은 공동 조사를 통해 채무조정 등 생계형 금융민원을 해결하고 금융회사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