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22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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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이 오는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23일 범양건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동, 전용 59~84㎡ 총 224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국제금융허브로 건설되는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위치,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문현금융단지는 1단계 사업인 국제금융센터(BIFC)가 완공돼 대한주택보증 등 6개의 이전 공공기관과 기술보증기금 본사, 한국은행 부산본사 등이 입주한 상태다. 상주 인력은 4만여명으로 예상된다. 또 뮤지컬공연장, 호텔, 오피스텔 등이 조성되는 2단계 사업은 2월 중 착공 예정이다. 3단계 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배후단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안전·보안 차별화를 위한 무인경비시스템, 화재사고에 대비한 안전키트, 365일 안전한 실내놀이공간 등이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동구 범일동 62-575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