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도움되는 사회공헌교육 계속 할 것"
  • ▲ 꿈꾸는 멘토링 캠프 ⓒ 태광그룹
    ▲ 꿈꾸는 멘토링 캠프 ⓒ 태광그룹

     

    태광 그룹 장학생과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아이들이 만나 2박3일 동안 ‘꿈꾸는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태광은 "장학생들의 학습지도에 앞서, 멘토와 멘티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한 행사"라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장학생과 그룹홈 아이들은 단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결속력을 다졌다. 멘토링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시설장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어 장학생과 그룹홈 아이들 간 간담회를 통해 자신들의 학교생활 등 사적인 얘기도 주고 받으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25일에는 2014학년도 국내학사 장학생 49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태광산업 최중재CEO 및 선배 장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태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