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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성유리와의 루머를 해명한 가운데, 서장훈이 사생활을 폭로했다.3월 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90년대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눈다.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김건모는 자신의 초특급 친구들을 깜짝 초대했고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서장훈이 도착했다.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김건모 서장훈이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놀라자 서장훈은 "10년 전부터 (김건모와) 가까워서 예전 모습을 많이 알고 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특히, 서장훈은 김건모의 사생활부터 결혼을 안 하는 이유까지 거침없는 폭로로 김건모를 당황하게 했다. 또, 뒤이어 도착한 두 명의 친구들까지 합세해 김건모의 핵폭탄급 폭로를 이어나가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김건모는 5년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성유리와의 결혼설 전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2010년 국민가수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SBS '힐링캠프'는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건모 루머[김건모 서장훈,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