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전 출고된 제네시스(DH) 대상 무상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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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제네시스가 주행 개선을 위해 타이어 무상 교체에 들어간다. 

    23일 현대차에따르면 올 3월 2일 이전 출고된 제네시스(DH)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타이어 교체 캠페인에 들어갔으며, 총 4만3000대 규모이다.

    트림별로 3.3모델 18인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로, 3.8모델 19인치는 콘티넨탈 타이어로 교체하며 '타이어무상교환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17인치 한국타이어 마아너스 패키지와 18인치 미쉐린 장착 모델은 제외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모델인 제네시스의  주행성능 향상 차원에서 타이어 교체를 추진했다"며 "타이어 소음 진동 마모 등에서 개선이 이뤄 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5일 이후 부터 출고된 2015 제네시스에는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를 장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