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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여신심사분석사 34명을 신규 배출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보수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여신심사분석사 34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신심사분석사는 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으로, 현재까지 총 328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을 소지한 자에게만 승진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저축은행 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호선 저축은행중앙회 부장은 “여신심사분석사는 여신심사 능력 및 리스크관리기능 제고를 통한 부실대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해 저축은행의 여신확대 및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