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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업권별로 2015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30일 은행을 시작으로 31일 금융투자·보험·중소서민, 내달 2일 IT, 8일 소비자보호 등 순이다.
금감원은 종전의 업무설명회가 감독·검사업무 계획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업계의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쌍방향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발한 토론을 위해 금감원·금융회사·협회 임직원 등 20~30명으로 구성된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