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성향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안정성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Ⅱ
  • ▲ 연금보험 2종 출시 광고.ⓒ미래에셋생명 제공
    ▲ 연금보험 2종 출시 광고.ⓒ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장기간병 보장기능이 추가된 연금보험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와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상품 모두 업계 최초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정한 장기요양1~2등급에 대해 종신 보장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보장강화형을 가입하는 경우 가입부터 사망시까지 장기간병 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기본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연금 개시까지 매월 50만원이 보장되며,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인 80% 이상 재해장해시 재해장해 생활비를 지급한다.

    덧붙여 연금 개시 이후 장기요양이 필요할 때 일년치 연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어 생활비는 물론 노후의 장기간병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반면 두 상품은 차이점도 있다.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는 투자 성향이 높은 고객에게,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Ⅱ 안정적인 이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좋다.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Ⅱ에 비해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는 리스크가 있지만 스텝업 보존을 통해 부담을 덜고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2종 상품은 생애종합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라며 "고객의 리스크를 덜어주는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