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상호방문의 해' 맞아 친근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매력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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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광저우 시립 도서관에서 '2015 한국문화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광저우 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여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15~2016년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태평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한복 입는 법과 한식을 소개하는 등 문화관광설명회도 동시에 열렸다.

    또 궁중 한복과 전통공예품, 풍경 사진, 한식 전시는 물론, 한국영화, 드라마산업, 한복 등 한류 문화 강좌도 연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은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간 교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친근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핸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