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암웨이 센터에서 지난 18일 열린 제5회 생각하는 청개구리-움직이는 창의놀이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암웨이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암웨이 센터에서 지난 18일 열린 제5회 생각하는 청개구리-움직이는 창의놀이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지난 18일 '제5회 생각하는 청개구리–움직이는 창의놀이터'가 경기도 분당 소재의 암웨이브랜드체험센터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생각하는 청개구리–움직이는 창의놀이터'에는 약 500여 명의 분당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청개구리들의 봄소풍', '알록달록 손놀이', '스스로 놀이터', '상상그림터' 등 4개 다른 컨셉의 존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협동의 요소를 녹여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암웨이 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종이로 만든 대형 고깔에 노래 부르는 엄청 확성기, 흙을 만지며 새싹과 꽃을 심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모종을 심고 가꾸기 등의 창작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찰떡꿍 철떡꿍' 흙놀이에서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려진 초상화에 꽃잎으로 얼굴을 꾸며 보는 '꽃피는 얼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별 소요 시간은 15분~30분으로, 각 프로그램에는 문화예술작업자와 한국암웨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활동을 도왔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놀이는 어린이의 창의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열쇠로, 어린이의 잠재된 창의력을 깨우는 놀이의 장을 꾸준히 열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생각하는 청개구리–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더불어 사는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분당 암웨이브랜드체험센터에서는 매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되는 체험 프로그램 '칠드런스데이'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