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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3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5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항균키트 배포는 3년째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배포 3년째를 맞는 올해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량을 지난해보다 500개 증가한 15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미래에셋생명 판교 본사 교육장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 45여 명이 상자 조립에 직접 참여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항균키트 호호상자의 의미대로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