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매마을 봉사활동ⓒ한전원자력연료
    ▲ 자매마을 봉사활동ⓒ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 에너토피아 봉사단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1사 1촌 자매마을을 찾아 배 열매솎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시간에 걸쳐 배 과수원에서 배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봉사단 강석원 씨는 "오랜 시간 고개를 젖히고 배 열매를 솎아내느라 뒷목은 뻐근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농업 인구 고령화와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마을과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이곳에서 과수 농가 농번기 일손돕기를 비롯해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불우시설 등에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외에도 지역 사회 후원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운동,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식목행사,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빵·연탄 나누기,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